보건복지부, ‘제44회 정신건강의 날’ 주간행사 개최

- OECD 전문가 국제회의, 기념식, 정신건강 박람회 등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제44회 정신건강의 날(4월 4일)’을 맞아 ‘OECD 전문가 국제 세미나’,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정신건강 박람회’ 등 다채로운 ‘정신건강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OECD가 본 한국의 정신건강정책 과제’ 국제 세미나(4월 8일)를 통해 정신건강시스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분야별 정책 대안을 모색하며,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4월 12일)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정신건강 박람회’(4월 12〜13일)를 개최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의와 체험행사 등을 선보인다.

(국제 세미나) 4월 8일, ‘OECD가 본 한국 정신건강정책 과제’국제 세미나가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세미나에서OECD ‘Mental health in Korea' 보고서 요지를 OECD 자문관인 수잔 오코너 박사가 발표하고, 국내·외 정신건강전문가가 정책대안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토론한다. OECD 보고서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지역사회 치료 강화) 정신질환의 치료 체계를 입원 위주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개편할 것을 제안하고,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사회복귀시설 등 지역사회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 확대

(전국민 정신건강증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증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면서, 경증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일차의료의 역할 확대와 심리치료 프로그램* 도입

* 영국의 심리치료 프로그램 도입 사례 : 우울증과 불안에 대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도입, 인력 개발을 통해 우울증 환자 40% 완치, 17% 업무복귀 효과 나타남

(정부 역할 강화) 전국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정부 예산 투입을 확대하고, 복지부·교육부·고용부·여가부·문화부 등의 정책적 연계 강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4월 12일, ‘제44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서울 삼성동 COEX 전시장 B홀에서 개최하여 ‘정신건강의 날’ 제정 의의를 되새기고 정신건강증진 분야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한다.

이 날 기념식에는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정신보건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정신장애 환우, 일반인 등 5,000여명이 참석한다.

(정신건강 박람회) 4. 12〜13일, 2일간‘정신건강박람회’를 기념식과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하여 정신건강 관련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에서는 테마별(자살예방, 중독예방, 재활치료, 소아청소년, 성인, 노인) 정신건강 관련 체험기회 및 강연, 검진·상담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이 행사를 위해 100명 이상의 정신과 전문의 및 정신보건전문요원이 직접 참여하여 무료상담과 자원봉사 등 공익활동을 전개한다.

2011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 18세 이상 성인 중 519만명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정신질환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치료를 받은 비율은 15.3%*에 불과하며, 질환 발병 후 최초 치료까지의 기간(DUP)**은 약 84주(1.61년)가 소요되어 조기치료를 위한 대국민 홍보가 중요하다.

* 미국 39.2%, 호주 34.9%, 뉴질랜드 38.9%
** DUP(Duration of Untreated Psychosis) : 정신과증상이 처음 발현한 주부터 최초 치료를 받게 되는 기간이며, 미국은 52주, 영국은 30주로 나타남

‘정신건강의 날 주간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일반인의 편견이 다소나마 해소되어, 정신과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국민의 정신건강 수준의 향상은 개인의 건강의 차원을 넘어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인식하고,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변화한 정신건강정책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정신보건법을 ‘정신건강증진법’으로 개정하여 정신질환자의 법적 차별을 개선하고,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실시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며, 국가정신건강 시스템의 체계적 개편 지원을 위하여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을 설립(‘15년)하고, 자살·중독(알코올, 게임, 도박, 마약) 등 정신건강 관련 사회병리현상의 해결을 위해 범정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정신건강과 관련된 사회문제에 대한 선진국 수준의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OECD, WHO 등 국제기구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연락처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박계성
02-2023-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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