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태민안·세계평화 기원하는 ‘민족방풍대동제’ 개최

-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2일 사물놀이 50여개 단체 함께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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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플러스
2013-04-08 13:54
서울--(뉴스와이어)--국태민안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사물놀이 한마당 축제 ‘민족방풍대동제’가 신명나게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12일(음력 3월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에 걸쳐 민족방풍대동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민족진영 20여개 단체가 공동주관한다.

국민축제 형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사물놀이(농악 풍물) 50여개 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정부의 창조적 국정운영과 국민들의 애국심 발현이 나라의 미래를 더욱 중흥케 하고 나아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하는 행사다.

1부 기원제를 시작으로 2부에는 참가팀 전원 공동연주가 진행되며, 3부 팀별 가락연주에 이어 4부에는 사물놀이 대표가 ‘나라와 국민에게 보내는 소망문’을 낭독한다.

전국의 사물놀이 50여 단체(200여명)가 광화문을 중심으로 5방에서 풍물길놀이를 하며 행사 현장으로 집결할 예정인 이날 행사는 광화문 광장 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을 신명나는 축제 분위기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축제 명칭에 포함된 ‘방(邦)’이라는 단어는 상고시대부터 ‘대왈방소왈국’이라 하여 여러 국가를 거느리는 우리 민족의 대강역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와 맞물려 절후(節候)에 따라 큰 잔치를 하는 축일(祝日)에는 반드시 축제의 자리 중앙에 방기(邦旗)를 세우고 여러나라가 참여해 풍악을 울리고 솔무(率舞)를 춘 문화를 방풍(邦風)이라고 했다.

이는 여러나라가 하늘과 땅, 인간의 넓고 깊은 관계를 화합하는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낙원을 만들어 가라는 대행사였다.

정우일 민족방풍대동제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해로 세계 12의 경제국으로 부상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국가적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그 에너지는 새 정부의 창조적 국정운영과 국민들의 절대적 애국심의 발현이 조화될 때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번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10-8641-9755(정우일), 혹은 02-723-0083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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