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樂, 창작국악 콘서트 19~20일 개최

-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수궁가, 춘향가 등 판소리 5바탕전 선봬

뉴스 제공
여민
2013-04-09 10:55
서울--(뉴스와이어)--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은 오는 19일과 20일 남산한옥마을 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13 판소리 5바탕전- 프로젝트樂이 들려드립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락’은 무형문화재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수궁가를 모티브로 작곡한 ‘난감하네’로 제1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는 에스닉팝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수궁가, 춘향가, 흥부가, 심청가, 적벽가 판소리 다섯 마당의 전체 곡을 새롭게 구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젝트락’의 음악은 한국적인 해학과 풍자를 곁들인 콘셉트로 각 소리마당의 특징을 살리면서 레게와 힙합, 디스코 등과 접목시켜 신선하고 특별한 감성으로 우리네 가슴에 감동을 안긴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별주부의 난감함을 노래한 ‘난감하네’, 옥중 춘향의 갈등을 코믹하게 구성한 ‘이 몽룡아’, 흥부가의 돈타령을 재해석한 ‘아빠가 money?’ 등이 있다.

여민 관계자는 “에스닉 팝 그룹 ‘프로젝트락’은 판소리 다섯 마당의 해학과 풍자를 현실에 드러나는 문제들과 연결시켜 우리네 삶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는 곡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로젝트락’의 음악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4가지로 나누어 공연을 구성해 그 흥을 더욱 돋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연개요>
공연명: 판소리5바탕전-프로젝트락이 들려드립니다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일시: 2013년 4월 19일(금) 20:00, 4월 20일(토) 15:00, 19:00
연령: 7세 이상
가격: 전석 20,000원
예매: 인터파크(1544-1555), 사랑티켓(02-741-1566)
문의: 02-798-7242, www.yeomin.co.kr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여민 개요
여민(與民)은 ‘즐거운 국악’을 표명하며 국악, 가요, 팝,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구성해 독특하고 색깔 있는 공연 콘텐츠와 연주활동으로 다양한 호평과 찬사를 받는 음악단체로 우리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그룹들이 함께 우리음악과 예술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적 감성가치를 창출하는 단체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인단체다. 현재는 2014년부터는 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중심 주제로 문화재 활용 공연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기획하며. 문화재청 문회재 활용 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향교.서원사업/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4~ 2023년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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