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마음을 더하는 임신·출산 주말강좌’ 개최
4월 13일(토)은 롯데백화점 평촌점, 20일(토)은 영등포점, 27일(토)은 김포공항점에서 각각 개최하며, 주제는 ‘예비 아빠, 엄마가 함께하면 쉬운 산전후우울증 극복하기’와 ‘초보 아빠 탈출! 출산 전 아빠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이다.
대부분의 임신·출산 강좌는 평일, 예비엄마들 대상으로 이뤄져 출산에 대해 궁금한 예비 아빠나 워킹맘들의 참여가 어렵다.
이에, 복지부는 주말에 강좌를 개최하고 예비 아빠와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예비 아빠와 워킹맘의 참여를 쉽게 했다.
참가자들이 강의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질문 나무’에 걸면 현장에서 추첨해 전문가의 답변도 듣고 선물도 받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하는 예비 아빠마다 입장 시 장미꽃을 증정, 강연 시작 전 임신한 아내에게 전달하며 행복한 육아에 동참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엄마 같은 아빠 대미(Daddy+Mommy), 육아용품도 직접 고르고 육아에도 적극적인 다이퍼 대디(Diaper Daddy) 등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이슈다.
하지만, 우리나라 맞벌이 가정에서 남편의 육아를 포함한 가사노동 시간은 37분*으로 OECD국가들 중 가장 짧다고 한다.
* 맞벌이 가정 가사노동시간 부인 3시간 20분 <통계청, ’09년, 조사주기: 5년>
여성이 첫째를 낳아 육아를 경험하면서 ‘정서적 지지자’로서 남편에 대한 신뢰가 적을 경우, 둘째 출산율의 저하*를 가져온다고 한다.
* Work Life Balance and Low fertility <야마구치 가즈오, 2010년>
‘정서적 지지자’에 영향을 주는 것은 부부의 평일 대화 시간, 남편 육아 비율, 부부의 휴일 공유 시간 등으로 대부분 일·가정 균형의 특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아빠들의 육아 참여율이 아주 낮아서 첫 아이 출산 후 둘째 낳기가 어려울 수가 있다”며 “정책 수립이나 기업 대상 인식 개선 홍보와 함께 아빠가 육아에 대해 얘기하고 참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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