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재학생 창업동아리 지원 박차

- 12일 동아리 9개, 학생 56명 추가 선정… 총 18개, 122명으로 확대

- 전용공간, 비품 운영비 등 지원 창업사관학교 육성

부산--(뉴스와이어)--재학생 창업전용공간을 지난 3월 개소한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지원 대상 창업동아리 9개팀을 12일 추가 선발해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이로써 동명대가 지원하는 창업동아리는 총 18개(해당 학생 122명)로 늘어났다.

12일 지원대상에 합격한 창업동아리는 △517Dragon(교육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Min(런닝맨 PC게임) △Eye-Opener (고강도 압축기 개발) △비욘드(광고기획사설립) △Channel TU(방송컨텐츠) △현미인(현미) △모션-G(캐릭터 개발 & 모션 그래픽) △4DVR(사이버 모델하우스 & 가상현실) △DFI(디지털포렌식 컨설팅 및 도구 개발) 등으로, 해당 동아리 회원은 총 56명이다.

선발팀에는 창업동아리실, 비품, 운영비, 창업관련 행사 및 교육 교육비 및 경비 등을 지원하며, 교내외 창업경진대회 수상 아이템에 대해서는 심사후 아이템 개발비와 지도교수 멘토링비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동명대는 이미 △SOCLAL FRIENDS △GAME LATTE △스마트택 △Antlers △카테크 △R.C.S △S.O.G(Setterofgame) △On-Line △L.L 등 총 66명의 학생이 활동하는 9개 창업동아리를 지원해왔다.

동명대는 앞서 지난 3월 19일 학생창업관과 창의공학센터 개소식을 갖고, ‘창업 지원 본격화’를 선언했다.

설치비 2억9000여만원, 기자재비 6500여만원을 들인 지상 4층, 연면적 260.4 ㎡ 규모 학생창업관은 총 5억원 가량을 들인 연면적 1,467.36 ㎡ 규모 창의공학센터(항만물류관 1층 등지)와 설계 및 시제품 제작 협력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신동석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장은 “창업동아리를 연내 25개로, 차후 학과 평균 1.5개씩의 창업동아리로 늘릴 계획”이라면서 “제 2창업관도 하나 더 만들어 동명대를 창업사관학교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동근 총장은 “강의실에서 습득한 이론과 지식을 머리 속에만 쌓아두지 말고, ‘산업현장’과 유사한 학생창업관과 창의공학센터에서 실제로 구현해 봄으로써 현장실무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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