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등급전망(긍적적/부정적) 부여 기업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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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4-12 16:5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2012년 9월 등급전망 제도 개선방안을 통해 긍정적·부정적 등급전망 부여 기업에 대해서는 6개월 단위로 등급전망의 유지 여부를 검토하고 그 결과를 공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12년 9월말 기준 긍정적 또는 부정적 전망 부여 기업수는 총 17개사(금융부문 13개사 제외)였으며, 상기 대상기업 중 14개사는 2012년 10월~2013년 4월 기간 중에 이루어진 본 평가 또는 정기평가 등을 통해 등급(또는 전망)의 조정 여부를 검토하고 그 결과를 보도자료 등을 통해 공시하였다. 등급이 소멸된 1개사를 제외한 나머지 2개사에 대한 검토 결과는 본 보도자료를 통해 공시한다.

현대파워텍㈜의 긍정적(Positive) 등급전망을 유지하였다.

한기평은 2012년 6월 현대파워텍㈜의 신용등급(A+) 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부여하였다. 이는 현대파워텍㈜가 그룹 완성차업체의 판매 성장에 기반하여 높은 외형 성장세를 시현하는 한편,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에 기반하여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한기평의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현대파워텍㈜의 2012년 결산 실적(2013.03.29공시)을 살펴 보면, 이익창출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예상된 흐름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기평은 향후 추가적인 실적 검토를 거쳐서 등급의 조정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등급조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모니터링 요소는 영업채산성의 유지 및 재무구조 개선 추세의 지속 여부이다.

에스케이텔링크㈜에 대해서는 긍정적(Positive) 등급전망을 유지하였다.

한기평은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사업을 통한 성장성 확보 및 수익 구조 다변화, 양호한 현금창출력에 기반한 재무레버리지 부담 경감 등의 전망을 반영하여 에스케이텔링크㈜의 등급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유지하고 있다. 2012년 에스케이텔링크㈜는 위성DMB사업 중단에 따른 당기순손실에도 불구하고 국제전화 등 기존 사업의 양호한 현금창출력 및 자산매각 등을 통하여 재무부담을 크게 축소 하였다. 또한 2012년 6월과 2013년 1월 각각 선불서비스, 후불서비스의 MVNO사업을 시작하면서 기존 사업의 성장 둔화세를 만회하고 있다. 향후 등급조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모니터링 요소는 MVNO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재무안정성의 개선 추세 지속 여부 등이며, 향후 이를 반영하여 신용등급 조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금융부문 기업의 경우 2012년 9월말 기준 긍정적 또는 부정적 전망 부여 기업 수는 총 13개사였다. 이중 9개사는 본 평가 또는 정기평가 등을 통해 모니터링 결과를 공시하였으며, 등급이 소멸된 1개사를 제외한 3개사에 대해서는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모니터링 결과를 공시할 예정이다.

2013년 4월 12일 현재 긍정적 또는 부정적 등급전망을 최초 부여한 후 2년이상이 경과된 기업은 ㈜LG유플러스, SK텔링크㈜, 롯데카드㈜, 동부증권㈜ 4개사이며, 한기평은 이들 기업의 등급전망 변경 여부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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