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톤, 건강한 생체리듬을 위한 숙면 비법 대공개

- 직장인 5명 중 1명은 수면 장애 겪고 있어

- 잠들기 10시간 전부터 30분 전까지 시간 단계별로 추천하는 숙면 취하는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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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코리아
2013-04-15 09:48
서울--(뉴스와이어)--계속되는 야근이나 회식으로 인한 불규칙한 수면 시간에 하루 종일 지속된 긴장 탓인지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대한수면의학회가 직장인 554명을 대상으로 한 수면 실태조사에 따르면 5명 중 1명은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한다. 각종 스트레스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나면 축축 늘어지는 몸과 멍한 정신으로 다음 날에도 피곤한 상태가 이어져 일상 생활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히 봄철에는 큰 일교차와 잦은 기상변화로 몸에 피로가 누적되기 쉽기 때문에 하루 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으로 건강한 생체리듬을 회복해야 좋다고 한다.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실천하기 쉬운 간단한 방법으로 밤에 쉽고 빠르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Tip 1. 잠들기 10시간 전: 낮시간의 산책으로 수면 유도 호르몬 조절하기

밤에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낮 동안의 산책이 도움이 된다. 사람의 수면주기는 햇빛에 의해 조절되는데, 낮에 쬐는 햇빛은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낮에는 억제하고 밤에 진행되도록 촉진하여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므로 점심을 먹고 난 뒤, 부른 배를 두들기며 바로 사무실로 들어가지 말고 제법 따뜻해진 바람과 따사로운 햇빛을 느끼며 산책을 해보자.

Tip 2. 잠들기 4시간 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숙면에 적합한 몸 상태 만들기

퇴근 직후 헬스장 혹은 집 근처 공원에 들려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잠들기 전 하는 운동이 숙면을 방해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잠들기 4~8시간 전에 간단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수면 유도 효과가 커진다. 운동의 강도가 세다고 수면에 대한 효과가 크지는 않으므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강도 높은 운동보다 워킹이나 요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숙면에 효과적이다.

흔히 잠이 오지 않을 때 와인이나 맥주 등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술을 마시게 되면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이뇨작용으로 밤에 화장실을 가게 되면서 오히려 숙면을 저해하게 된다. 또한 카페인이 든 음료는 수면을 유도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아데노신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에 저녁시간에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이보다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허브티로 운동이나 저녁 식사 후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은은한 맛과 풍미가 향기로운 립톤 라임 허브티는 자기 전 마시면 몸과 마음이 릴렉스 되고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

Tip3. 잠들기 30분 전: 안정된 마음으로 편안한 잠자리 준비하기

잠자리에 들기 전 체크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바로 베개. 숙면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배게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 사용하던 배게에 긴장 완화에 좋은 라벤더 향의 아로마 오일을 2~3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는 것만으로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잠이 안 오면 수면 안대를 착용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것처럼 깜깜하게 어두운 곳이 숙면을 취하기 좋다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이보다는 간접 조명을 이용해 은은한 빛이 있을 때 더욱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집에 간접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명이 없다면 스탠드를 벽 쪽을 바라보게 세워 두는 방법으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사용해도 좋다. 티스토어 베스트 어플로도 선정된 바 있는 ‘힐링타임’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숙면을 돕는 ‘슬립 모드 기능’을 갖췄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에 맞춰 수면모드가 활성화되면서 잔잔하고 감성적인 음악이 숙면을 유도한다.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기 전 슬립 모드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다. 어두운 방 안에서 스마트폰을 만지게 되면 강한 빛에 노출되어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쉽게 잠에 들지 못하게 된다.

숙면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 이제 깊은 잠에 드는 일만 남았다. 그러나 어두운 방 안에 누워있으면 각종 고민들이 하나 둘씩 수면 위로 떠오른다.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아침까지 잠 못들고 뒤척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땐 미국 국립수면재단 이사 조 오질 박사가 추천하는 방법을 실천해 보자. 머릿 속을 괴롭히는 모든 고민을 전부 종이에 적는 ‘걱정 일기’를 써보면 머릿 속에 얽혀 있던 고민들이 정리되며, 스트레스 수준을 낮춰주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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