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대 이영재 교수, 건설기술기반구축사업 과제 선정
2005년도 건설기술기반구축사업인 CTRM과제분야 중 시설물 성능향상 기술 개발 분야에서 "Sensing과 Digital IT 기술을 융합(Convergence)한 교량의 원격 감시 및 제어 모니터링의 실용화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연구과제의 내용을 보면, 세계최초로 인공위성을 통한 핸드폰과 상주대학교 구조공학연구실의 메인 컴퓨터에 지진, 태풍, 과적차량 등으로 인한 대표적인 대중 시설물인 교량의 내구성(교량의 수명)을 해치는 제문제점을 정확하게 분석, 진단하여, 대중교통시설물의 각종 교량을 붕괴시키려는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원격감시 및 제어 모니터링의 실용화하는 과제로, 토목공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등 IT분야가 총망라되는 최첨단 분야의 종합과제이다.
이는, 직교, 사교, 곡선교 등 3가지의 국내에 다양하게 적용된 교량을 실제로 정확한 구조계산에 의하여 설계 및 시공을 한 후에 개발된 광섬유센서를 부착하여, 지진, 태풍, 과적차량 등 교량을 붕괴시키려는 제물리학적인 요인들을 다양한 실험과 분석을 통하여 교량이 붕괴되기 직전에 핸드폰과 실험실의 메인 컴퓨터에 경고 메시지로 연락이 오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제이다.
또한, 메인 컴퓨터에는 실시간 등 24시간 저장되는 감시체이며, 이를 위하여 이미 이영재 교수 연구팀의 참여업체는 제주도의 이어도에 센서를 구축하여 일본이나 남태평양으로부터 발생되는 지진감시체제를 구축·가동 중에 있을 뿐만 아니라, 최첨단 게임기 업체의 수준 높은 IT 기술과 국내 최정상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개발 연구중에 있으며, 개발 완료 후 2~3년 후에는 전 세계에 본 구축시스템을 수출하여 20조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대학의 연구과제는 이론에 거친 문제점을 과감히 지양하여 오로지 실용화에 개발의 포커스를 맞추면서 수준 높은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개발의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최초로 교량붕괴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귀중한 인명과 국가재산을 보호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지방대학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학의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그동안 축척된 대학의 수준 높은 노하우를 인류에 봉사할 수 있는 실용화 개발 과제로, 지방대학도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개발과제 선정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대내·외에 유감없이 발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sangju.ac.kr
연락처
기획연구처 정명숙 054-530-5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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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일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