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강원도 접경지역서 과학교실 개최
‘꿈을 키우는 DAPA 과학교실’은 방위사업청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기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과학교실이 열린 유촌 초등학교는 접경지역 중 한 곳인 화천군 간동면에 위치한 전교생 70명의 소규모 학교로 이중 20%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다.
4~6학년 37명 학생이 참여한 이번 과학교실에는 방위사업청 백윤형 대변인(공사 34기, 전투기조종사)이 강연을 맡아, 전투기 조종 경험을 바탕으로 비행기가 뜨고 방향을 바꾸는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대한민국 공군 고등 훈련기인 T-50 종이비행기를 조립하고, 스티로폼 글라이드를 만들어 날려보는 체험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베르누이 정리, 매그너스 효과 등 무기 속에 담겨진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과학교실에 참석한 6학년 OOO 학생은 “오늘 T-50을 직접 만들어 날려보니 비행기가 나는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열심히 공부해서 전투기조종사가 되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위사업청은 과학교실뿐만 아니라 무기체계 사진 및 학습 만화 전시도 병행하였다.
교내에 T-50 고등훈련기, K9 자주포, 세종대왕함 등 현재 군에서 사용 중인 무기들의 실제 기동 장면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해 우리나라 무기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비행기가 나는 원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학습 만화로 제작, 전시해 무기 속 과학 원리를 보다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유촌 초등학교 차재연 교감은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는 까닭에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돼 있다.”라며, “방위사업청 과학교실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과학 원리를 경험할 수 있어서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위사업청 백윤형 대변인은 “이번 과학교실이 아이들이 무기 속에 담겨진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우리나라 무기체계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과학자를 꿈꾸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방위사업청 개요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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