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무기체계 핵심 소프트웨어 국내개발로 미래성장동력 창출
무기체계에서 SW가 차지하는 비중은 현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SW의 규모나 복잡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960년대에 생산된 F-4 전투기는 수행 기능의 8%만 SW에 의해 수행 되었으나, 2007년에 생산된 F-35 전투기는 약 11배가 증가한 90%에 이른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산·학·연·군 대상 공모를 통해 ‘13년도에 추진할 사업으로 아래와 같이 4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 2013년도 착수 핵심SW 과제(4개)
- 고성능 합성 적외선 영상 생성 SW 개발 (적용분야 : 정밀유도무기 등)
- 군용 다기능 모바일 단말기의 보안 SW개발 (적용분야 : 군용 다기능 통신 단말기 등)
- 회전익 항공기용 상태감시 시스템 OFP SW 개발 (적용분야 : 헬기 등)
- 함정 통합관제체계(IMCS) SW 개발 (적용분야 : 차기 호위함/구축함 등)
방위사업청은 2014년도에 착수할 핵심SW 개발과제를 아래와 같이 공모한다. 이 사업에는 2014~2018년간 61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 신청기한 : 2013 4. 15(월) ~ 2013. 6. 28(금)
- 공모분야
·미래 첨단 무기체계 국산개발에 필요한 SW 기술
- 핵심기술 4대 중점 분야(감시정찰센서 기술, 정밀타격기술, 방호 기술, 무인화 기술 등)
·무기체계에 공통으로 적용 가능한 핵심 기반 SW 기술
·특정무기체계(구성품)의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SW 기술
·선진국이 기술이전을 기피하는 핵심 SW 기술
·무기체계 SW 개발을 지원하는 개발환경 SW
- 신청기관 : 산·학·연·군
- 신청서류 : 핵심 SW 개발 소요제기서
- 세부사항 : 방위사업청 홈페이지(www.dapa.go.kr) 공지사항 참고
방사청 획득기반과장(이성남 대령)은 “고비용이 소요되는 첨단 무기체계 SW를 국내 민간 IT기술로 개발하여 독자적인 무기체계 개발 능력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는 국산 SW가 내장된 무기체계를 수출하여 국가 이익 창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개요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pa.go.kr
연락처
방위사업청
획득기획국 획득기반과
02-2079-6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