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PC 대기전력 아껴서, 사회공헌에 쓰자”
※ 그린터치가 PC에서 최대 절전모드로 하루 3시간, 연간 240일 구동될 경우, 1년에 최대 전기 144kWh(비용 17,000원) 절약, CO2 61kg 저감, 나무 22그루 식재 효과 발생
제5회 기후변화주간 중에 환경부와 (주)이니스프리는 4월 22일 오후 3시 (주)이니스프리 본사에서 ‘그린터치 보급 확대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 내년부터 그린터치 보급에 따른 전기세 절약금액을 활용하여 나무심기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주)이니스프리는 2000년 아모레퍼시픽에서 分社한 화장품 제조회사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린터치 개발·보급정책이 단순히 온실가스 줄이기 차원을 넘어, 사회공헌 단계에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온실가스 줄이기 녹색생활 실천운동 프로그램의 개발·보급에 상호 협조 및 정보 공유, 각종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의 공동 전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에 따른 경제적 효과의 사회공헌 의지 등이 담겨있다.
앞으로 환경부에서는 금년 중에 그린터치를 금융권, 학교 등에 약 70만대를 보급하고, 이 중 일부라도 나무심기, 사회적 약자 지원,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회공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그린터치 이외 컴퓨터 종이절약 프로그램, 대기전력 절전용 자동판매기 설치 등을 통해서도 온실가스 감축과 생활 속 환경복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
044-201-68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