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청 로비서 영정제막식 개최

뉴스 제공
부천시청
2013-04-22 13:56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4월 22일 오전 11시 시청 로비에서 원경선 옹과 박제환 전 농림부 장관의 유족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영정제막식을 개최했다.

원경선 옹은 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의 부친이며‘유기농의 아버지’로 ‘부천을 빚낸 분’에 선정됐다.

박제환 전 농림부 장관은 1946년 개인소유 땅 43만㎡를 팔아 부천중학원을 설립하고 1949년 학교 일체를 경기도에 기부해 현재의 부천중학교로 발전시켜‘부천사랑이 큰 분’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1999년 이미 2명의 부천을 빛낸 사람과 2명의 부천사랑이 큰 사람을 지정해 시청로비에 영정을 게시했다. 올해는 특별히 부천탄생 100년, 부천시 40주년을 맞이해서 새롭게 부천시 공덕인물을 추가 선정하여 영정을 게시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부천의 공덕인물을 보면서 숭고한 정신을 가슴깊이 새겨 원대한 꿈을 키우기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행정지원과
032-625-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