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전국은행연합회,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에 뜻 모으기로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장관 : 윤성규)와 전국은행연합회는 “국내 22개 시중 은행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개발한 ‘PC 대기전력 절약 프로그램(그린터치)’, ‘PC 종이절약용 프린터 프로그램(그린프리터)’ 설치 등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금주(4.18)부터 내주(4.24)까지 이어지는 제5회 기후변화주간 중에 환경부·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전국은행연합회가 4월 23일 오전 11시 전국은행회관에서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면서 알려졌다.

이번에 서명한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중은행 22개사를 대상으로 ‘그린터치’, '그린프린터‘의 설치·운영, 정보교류, 에너지·자원절약으로 인한 경제적 이윤의 자발적 사회공헌 노력 등이 있다.

※ 그린터치가 PC에서 최대 절전모드로 하루 3시간, 연간 240일 구동될 경우, 1년에 최대 전기 144kWh(비용 17,000원) 절약, CO2 61kg 저감, 나무 22그루 식재 효과 발생

※ 그린프린터(Green Printer)는 컴퓨터 종이 절약용 프린터 프로그램으로, 양면인쇄로 기본 사용량(1인 39쪽)의 50%를 절감할 경우에 연간 1인당 CO2 약 20kg 저감 예측(기타 컬러 인쇄 자제 등의 효과를 감안하면 저감효과 급증 추정) - 한국외환은행에서 개발 후 그린스타트 기증

또한, 향후에는 금융권의 통장, 고객용 현금봉투 하단에 ‘녹색생활 실천수칙’(예 : 친환경상품,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한다) 등을 인쇄, 국민들에게 녹색생활을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은행권은 종이사용 과다 소비, 사무기기 사용 근무환경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활동이 절실한 분야 중 하나였으나, 이번과 같이 구체적 실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추진한 경우는 처음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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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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