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주의연대, 4.27 중국유학생 폭동 5주년 규탄 기자회견

서울--(뉴스와이어)--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는 25일 오후 2시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 옥인교회 자생초 마당에서 4.27 중국유학생 폭동 5주년 규탄 및 탈북자 강제북송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애국주의연대 최용호 대표(44, 당시 자유청년연대 대표)는 2008년 4월 2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개최된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과정에서 중국의 인권 없는 올림픽 개최와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및 난민 지위 인정을 촉구하는 합법적인 집회에 참가했다가 도로를 점거하며 불법 폭력 시위를 벌린 중국인 유학생 시위대속에 날아온 금속절단기에 가슴을 가격당해 중상을 입었던 장본인이다.

최 대표는 “당시 중국 정부는 부상당한 한국의 경찰, 기자, 일부 시민에게 사과하고 유감을 표명했을뿐 당시 가장 큰 부상을 당한 자신과 북한인권단체들은 모른 척 했다. 이는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계속 강제북송하겠다는 의사나 다름 없었다. 이는 유엔난민협약에 가입한 중국의 비인도적 국제법 위반이자 자유 대한민국 주권에 대한 모욕이다. 세 차례나 중국대사 면담 요구조차 거절당했고 어떠한 사과나 보상조차 받지 못했다”고 회고하며 “지금이라도 중국 정부는 이러한 잘못을 공개 사과하고, 탈북자 강제북송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8년 당시 중국인 시위대로 피해를 당한 북한 인권단체 관계자들과 중국에서 제3국을 통해 국내로 입국한 탈북자 등이 참석해 성명서 발표 및 대국민 호소문 낭독, 항의 서한 전달, 사랑으로 노래 합창 등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과 난민지위 인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애국주의연대는 앞으로 중국 정부가 4.27 중국 유학생 폭동사건의 원인인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합법 집회에 테러에 가까운 불법 폭력 난동을 자행해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한 점을 공개 사과하고,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이 이루어 질 때까지 매년 4.27 중국 유학생 폭동 규탄 기자회견 및 항의 시위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국주의연대는 당시 입은 부상과 한달뒤 외교통상부 청사앞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노숙농성을 하던중 광우병 폭동으로 인해 심야에 불법 폭력시위대에 의해 집단 폭행을 당한 회복할수 없는 휴유증으로 2009년 활동을 중단했던 최용호 대표가 중심이 되고 2040세대 남한의 청,중년층과 탈북자 출신 회원들이 참여해 2012년 3월 1일 공식 창립한 자유청년연대의 후신이다.

애국주의연대 개요
애국주의연대는 정치 개혁과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23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cafe.daum.net/blueff

연락처

애국주의연대
최용호 대표
010-9474-175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