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대 단장 취임

2013-04-24 16:32
서울--(뉴스와이어)--W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이만의)는 3월 27일 단장취임식을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디너콘서트와 함께 진행했으며,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후원회를 새로이 조직하고 민간오케스트라의 발전과 문화 그리고 음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후원회는 학계, 민간기업, 시민단체,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약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8년 1월 21일에 창단되어 올해 6주년을 맞이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으로 오케스트라의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며, 2013년 ‘행복한 삶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새로 취임한 이만의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대 단장은 “서울예술의전당, 성남트센터, 노원문화예술회관, 마포아트센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17회 공연 중인 ‘2013 김남윤 오디세이’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하는 방안을 강화하여 2014년에는 초청연주뿐만 아니라 티켓파워를 갖는 오케스트라가 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라며 2013년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비전을 제시했다.

□ WPO 제3대 이만의 단장 약력

조선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였고 최종학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다. 제1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관계에 입성한 이후, 목포시 시장, 광주광역시 부시장을 지냈다. 이후에 중앙 정부로 나아가, 행정자치부 자치지원국장, 대통령 행정비서관, 환경부 차관을 지냈고, 2008년 3월 환경부장관에 취임했으며, 2011년 5월 공식 퇴임했다. 현재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이며,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대 단장이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개요
2008년 창단 첫 해 한국일보 고객감동 그랑프리 대상(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하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남윤에 의해 창단되었다. 김남윤의 절제되고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클래식뿐만 아니라 국악·재즈·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W필하모닉은 창단연주로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2주에 걸쳐 선보여, 국내 최초 · 최단기간의 수준 높은 연주로 주목받았다. 2009년 명동 포스트타워 아트홀에서 매주 화요일 무료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관객에게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10년부터 매년 서울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노원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베토벤·차이코프스키·브람스 등의 와 를 진행하였다. 2018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베토벤 교향곡 전곡, 말러 교향곡 1번 등의 와 , 등을 통하여 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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