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유진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안정적)로 신규평가하고 무보증후순위금융채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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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4-24 16:34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4월 24일자로 유진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안정적)로 신규평가하고, 제12회 무보증후순위금융채(신용등급 A-)의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하였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는 FY2011 4분기 및 FY2012 1분기에 자산 부실화에 따른 대규모 손실을 지속 시현하였다. 이에 따라 한기평은 2012년 9월 27일자로 유진투자증권㈜ 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하고 유진투자증권㈜의 수익성 및 건전성 추이를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기평은 모니터링 결과 유진투자증권㈜가 FY2012 2분기 및 3분기에 2분기 연속 이익을 시현하였으며 4분기에도 분기이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동기간 추가적인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2012년 12월말 현재 4,902억원에 이르는 자기자본 규모와 부실자산에 대한 충당금 적립 수준 등을 감안할 경우 추가적인 손실 발생 및 추가적인 손실 발생이 자본완충력을 크게 훼손할 가능성이 제한적인 점을 반영하여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하였다고 덧붙였다.

2012년 12월말 현재 유진투자증권의 자산포트폴리오는 현금및예치금 8.0%, 증권 67.5%, 대출채권 8.1%, 유형자산 및 기타자산 16.4%(미수금 12.2%)로 구성되어 있다. 증권에서 74.7%의 비중를 차지하는 채권 중 국공채/특수채 및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의 비중이 87.2%에 달하고 있으며, FY2012 1분기에 감액손실 처리를 통해 부실가능성이 높은 증권을 대부분 정리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대출채권 중 회수가능성이 낮은 매입대출채권, 부도채권 및 대지급금과 관련, 충당금 차감전 총 1,773억원의 원금에 대해 1,210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매입대출채권의 경우 관련 PF사업장의 공시지가 및 관련 기업의 청산가치 등을 감안할 경우 추가적인 손실 가능성은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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