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인삼먹인 돼지고기’ 판매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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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09:10
서울--(뉴스와이어)--CJ제일제당이 지방 우수 한돈 브랜드 판로 확대를 돕는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CJ 오클락’과 연계해 지역 우수 돈육 브랜드 공동 구매 및 판매를 실시하기로 하고 첫번째 브랜드로 <진생원>을 선정했다.

충남 연기군 소재의 <진생원>은 ‘인삼먹인 돼지고기’로 알려진 지역 우수 한돈 브랜드로, 올해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대한민국 우수축산물브랜드’에 선정된 제품이다. <진생원> 돈육 제품의 CJ 오클락 판매는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목살, 앞다리살, 삼겹살 등 진생원의 돈육 제품을 39%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3월부터 국산 돈육 소비 촉진을 위한 <돈돈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진생원의 오클락 판매도 이 같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지방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돈육 브랜드나 농가에게 새로운 유통 경로를 확보해주고, CJ제일제당의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배송 과정까지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최종 판매자를 중간단계 없이 직접 연결해주는 한편, 소비자는 좋은 가격에 우수한 품질이 국산 돈육을 구매하고, 지역 우수 업체나 농가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에게 돈육 소비를 알리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야외 행사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시민 걷기대회’에서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요리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양돈 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장 유종하 부사장은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의 주된 고객이기도 한 국내 양돈 농가를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구호에 그치지 않고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한돈 뿐 아니라 한우 소비 촉진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8일~19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청계천 한우 직거래 장터>에 참가했다. 직거래장터에서 열린 한우 홍보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백설 사리원불고기 양념’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백설 고기양념을 사용해 만든 불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개최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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