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화갑 대표는 어제(7.30)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제10회 강진청자문화제」와 완도 드라마 ‘해신’촬영 세트장을 방문했다.
강진청자문화제에서 한 대표는 축사를 통해 “청자의 비색을 재현하는 등 고려청자의 발상지로서 강진청자문화제가 전국민의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청자문화의 발상지인 강진이 세계문화를 주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대표는 강진·완도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의 진로와 각오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다음은 당원간담회에서 한대표 발언 요지.

◎ 한화갑 대표
민주당이 살아나려면 과거 김대중 대통령을 만든 정신과 지조, 정통성 등이 변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 50년 정통정당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자는 결의가 필요하다. 호남을 대변하는 정당은 민주당 뿐이다.
연정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기가 막힌다. 전라도에서 몰표를 줬는데 이제 한나라당과 연정한다하니 몰표 준 사람들은 뭔가. 대통령후보때 한나라당 비난하더니 이제 연정하자는 속셈이 뭐냐. 노무현대통령은 경제, 남북관계 등 모든 분야에서 실패했다. 그럼에도 오만한 대통령 때문에 국민들이 한심해하고 분통을 터뜨리며 울화통을 참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금년 안에 반드시 3당이 된다. 민주당이 뿌리내리고 든든하게 버티고 있어야 여러분들도 대접받는다. 주체성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 고건 전총리가 민주당에 들어오는 것은 환영하지만 민주당은 반드시 대통령후보를 만들어낼 것이다. 신익희, 조병옥선생들부터 김대중 전대통령까지 이어지는 50년 정통정당이 후보가 없다는게 말이 되느냐. 만약 호남에서 지지가 없었으면 김대중 전대통령이 당선됐겠느냐. 여러분들이 키워달라. 민주당이 전통을 살려 사람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나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심정으로 노력하겠다. 사람들이 묘자리를 쓸데 당대발복을 기원하면서 묘자리를 쓴다지만 민주당은 묘자리를 써도 후배나 후손들이 잘되도록 묘자리를 써야한다. 민주당은 역사성과 정통성이 있는 정당인 만큼 앞으로 반드시 발전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민주당의 미래를 만들어나가자.

강진·완도=김정현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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