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도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 대장항문 전문병원 ‘서울송도병원’ 의료서비스 질·환자 안전수준 신뢰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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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도병원
2013-04-25 13:37
서울--(뉴스와이어)--1981년 용산외과를 시작으로 32년간 대장·항문 질환 치료의 한 길을 걸어온 서울송도병원이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의 안전수준 우수성과 의료서비스 질등의 신뢰가 인정돼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송도병원은 비단 의료기관 인증뿐 아니라 ISO9001인증병원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전문병원 제도에 최초 시범기관으로 선정, 2011년 공식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고 2013년 4월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지난 3월, 3일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기본으로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13개 장, 408개 조사항목으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2013년 4월부터 2017년 4월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인증 기관으로 확정되었다.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서울송도병원의 공식적인 수술 실적이 공개된 것은 2007년 항문질환(치질) 수술 전국 1위(심평원)였다. 이후 2012년 대장암 수술 1등급 병원(심평원), 현재까지 대장·직장암 환자 3800여명을 수술했으며, 중증 암 환자로 분류되는 대장암 3기 생존률은 76%(국립암센터 공동 감수)로 대장항문질환 병원 중 국내에선 독보적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수치적으로 항문질환(치질)의 경우 연간 약 1만2000명을 수술하고 있으며, 암의 조기 예방에 가장 중요한 위·대장내시경 검사의 경우 연간 5만5000차례 이상, 대장·직장암 수술은 연간 400여명을 수술하는 병원이다.

서울송도병원 이끌고 있는 이종균 전문의는 “수술만 잘 한다고 좋은 병원으로 인정받는 시대는 지났다. 환자가 병원을 예약할 때부터 퇴원 후 완치할 때까지 환자의 안전을 책임지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만 진정한 좋은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다.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를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지속적으로 외부 기관의 사정을 받고 협조를 통해 더 발전 할 수 있는 새로운 과정을 만들 것이다. 우리의 사명은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그 가족의 행복을 되찾아주는 것’이다. 이를 지속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송도병원 개요
서울송도병원은 지난 1981년 외과의원으로 출발하여 현대적인 의료기술 도입과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32년 전통의 국내 최대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대장항문질환 수술 실적 1위 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시범사업에 2005년 부터 모두 선정되었고 2011년 11월 공식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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