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설동근 총장, 세정21 등 가족회사 3곳 잇단 방문

- 동명대 강점 설명, 계약학과 소개, 학생 취업 협조 요청

- 설 총장, 5월 4일엔 학생 등 150명과 함께 금정산 정화활동 나서

- 중간고사 기간 재학생들에 빵 나눠주며 격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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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16:17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학교 설동근 총장이 최근 중간시험 공부 중인 재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직접 나눠주며 건강과 학업 열정을 당부한 데 이어 25일 (주)세정21 등 대학 가족회사 3곳을 잇따라 방문해 학생 취업을 당부했다. 5월 4일에도 학생회 간부 등과 함께 금정산 산행 및 정화운동을 펼친다.

설동근 총장은 25일 ㈜세정21, ㈜리오엘리, ㈜범양산업 등 이 대학 가족회사 3곳을 잇따라 찾아 기업 대표 등에게 신입생 동기 유발학기, 더블 멘토링 등 산학실용교육 명문으로서의 차별화 시책 및 강점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취업을 당부하고 재직 중에 대학 공부을 할 수 있는 ‘계약학과’ 및 후진학 제도 등을 소개한다.

설 총장은 25일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세정21(대표 박장호, 의류 유통, 부곡동 소재) △㈜리오엘리(대표 문주성, 화장품 제조, 남산동 소재) △㈜범양산업(대표 이영임, 섬유제조, 남산동 소재) 등 금정구에 소재한 이 대학 가족회사 3곳을 잇따라 방문해 “탁월한 취업률을 자랑하는 동명대의 ‘기업수요 반영형 교육과정’ 개설에 이들 기업도 동참하면 대학과 기업 모두에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 총장은 또 가정의 달인 5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간여동안 김종수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들, 각 단과대 학장 및 학과장,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학생회 간부 및 각 학과 학회장 등 총 150여명과 ‘금정산 등산로 정화활동 및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더욱 다진다. 이들은 금정산 동문-북문-고당봉-범어사로 이동하며 등산로 정화를 함께한 뒤 식사 후 각 단과대학별 체육대회를 갖는다.

설 총장은 이에 앞서 4월 23일 이른 아침부터 식사도 거른채 중간고사 준비를 위해 중앙도서관에서 밤을 새가며 열심히 공부한 재학생 600여명에게 빵과 우유를 일일이 직접 전달하면서 “식사를 꼭 챙겨 건강을 잘 유지하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설 총장은 지난 해 10월에도 △디유티코리아(대표 정용채, 초정밀 기계제조·고압발포기, 장림 소재) △㈜코리녹스(대표 오권석, 스테인레스, 녹산공단 소재) △㈜에스피하이테크(대표 정장식, 특수용접, 녹산공단 소재) △한라IMS(주)(대표 김영구, 선박용 원격측정시스템, 녹산공단 소재) △티아이씨(주)(대표 조길수, 산업부품, 창원 소재) △삼강엠앤티(주)(대표 송정석, 조선기자재해양플랜트, 고성 소재) △㈜대일(대표 공경석, 기계(냉각기온도컨트롤러), 정관 소재) △오토닉스(대표 박환기, 제어기기, 덕계 소재) △유일고무(대표 남정태, 자동차 고무부품, 장안 소재) △세림TTC(대표 이석봉, 폴리우레탄 폼 및 자동차 내장재, 어곡단지 소재) △㈜에스피시스템스(대표 심상균, 기계(산업용로봇), 어곡단지 소재) 등지를 방문해 이같은 활동을 왕성하게 벌인 바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