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개교 후 첫 지방의회 교육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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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3-04-25 17:47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에서 4월 26일(금) 10시 대전유성구의회 윤주봉 의장 외 구의원 6명, 직원 10명이 ‘독도학교’에 지방의회로는 첫 입교하여 독도 관련 교육과 나라사랑 정신 및 영토 주권의식 등에 대해 ‘밝은누리관’ 강의를 듣고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독도학교’에서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윤소영 연구원의 독도특강(주제: 독도영주권에 대한 일본의 논리)과 더불어 독도식물 식재체험, 전시 관람과 함께 강의를 받으며 기념관내 추모의 자리에 방문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게 추모의식을 가질 예정이다.

‘독도학교’는 우리 땅 독도에 관하여 올바른 지식을 국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인식시키고, 역사체험학습을 통한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및 영토 주권의식 함양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개교하여 일본이 독도에 대하여 영유권 주장을 포기할 때까지 독도학교를 운영할 것을 다짐한바 있다.

교육대상은 연간 약 2,980명으로 초등단체 교육(1,500명),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캠프(360명), 전시관 교육(960명) 및 독도 현장답사 교육(160명)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국민들이 독도에 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독도에 관심을 유발·유지할 수 있도록 On-Line 독도학교 홈페이지를 5월초 오픈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독립기념관은 일본의 역사 왜곡 및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독도 바로 알기 교육사업 등 올바른 역사·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웹사이트: http://www.i81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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