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영화 재조명 ‘발리우드 너머의 영화들’ 출간

-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전 증정 이벤트

서울--(뉴스와이어)--인도영화 흥행으로 국내에 인도영화 매니아층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제 ‘발리우드’는 더 이상 낯선 장르가 아니다. 발리우드 영화의 열풍 뒤에는 관객들을 포함한 영화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조차 ‘인도영화는 곧 발리우드’라는 공식을 바탕으로 인도영화들을 대하고 있다. 영화 전문 출판사 도서출판 본북스는 이러한 편견을 깨고 인도영화, 더 나아가 인도 문화 전체에 관한 스펙트럼을 넓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발리우드 너머의 영화들’을 출간하였다.

‘발리우드 너머의 영화들’은 하나로 국한될 수 없는 다채로운 인도영화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도서로, 1990년대 이후 제대로 정리된 책이 없었던 인도 영화 전반을 조망하는 동시에 아시아 영화를 심도 깊게 이해하는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전주국제영화제의 편저로 발리우드와 비 발리우드에서 제작된 영화들에 관한 간단한 소개와 한국에 수용되었던 발리우드 역사에 관해 인도영화평론가, 학자들과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들에 의해 조명해 본다. 또한 발리우드가 통용되는 인도의 힌디어권 지역을 포함해, 말라얄람, 뱅갈, 타밀, 티베판, 망명 지역 등 인도영화계의 주된 경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지역들의 각기 다른 특색도 소개한다. 그리고 전주국제영화제의 특별전 프로그램으로 인도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영화를 상영하는 관객들을 위해 ‘발리우드 너머의 영화들’을 증정하고 있는 이벤트를 하고있다.

한편, 도서출판 본북스에서는 한국영화를 중심으로 아시아 영화를 재조명해보는 총서인 ‘아시아 시네마 컬렉션’을 출간하게 되었다. 더 이상 한국과 아시아 영화가 지역적인 한계에 갇혀있지 않은 추세를 볼 때 의미가 있다. 특히 한국영화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관객을 만나고 있으며 비평적, 학술적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으므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을 위한 궁극적인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고 한다.

도서출판 본북스 개요
본북스는 ‘좋은’을 뜻하는 이탈리아 ‘buono’와 영어의 ‘books’을 결합하여 만든 이름이다. ‘좋은책’을 만들겠다는 설립의지를 가지고 출발하는 본북스는 영화 미술 등 문화 전문분야 출판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buon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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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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