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최근 두달간 100여명 추가 취업 비결은
- 구직 위해 발로 뛴 주역 ‘일자리 천사’ 정철호 취업지원팀장
- 매주 2~4회씩 면접장까지 밀착동행 ‘취업에스코트’
- 수요 정장DAY, 대기업 취업준비반 운영 등도 주효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 정철호 취업지원팀장이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해 한 주 평균 2~4회씩 졸업생 또는 재학생을 면접장소까지 직접 차에 태우고 동행하는 ‘밀착 에스코트 면접’ 등을 통해 불철주야 발로 뛴 결과 두드러진 성과를 올리고 있다.
3월과 4월 두 달 사이 미취업자 6명을 직접 데리고 가 취업을 성공시키는 등 총 100여명을 추가로 취업시켜낸 것. 김해시 장유면에 소재한 LG전자(주) 에어콘을 생산하는 1차협력사 ㈜우리텍(대표 정재봉)에 3명(최홍주, 김영창, 이우석), 양산 산막산업공단 소재 (주)우성하이텍에 1명(김창환), 양산 어곡산업단지의 BMW와 포드자동차 부품 생산 우량기업 (주)더원코리아에 2명(신재협, 강태현) 등이 그 사례다.
정 팀장은 “2, 3학년 때부터 일찌감치 뚜렷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학점관리와 어학점수 및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은 기본적으로 해두고, 무엇보다 학과 교수님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자주 상담하는 것이 성공취업 지름길”이라며 “취업지원부서를 자주 방문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클리닉을 수시로 접해 수정보완 및 교육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명대는 2013년 6월 1일자 목표취업률 70% 달성을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취업률 자체조사를 매일 실시해 점검중이며, 학과별로 교수 전원이 함께 점심식사를 통해 미취업자들과 구인의뢰 기업체와의 매칭으로 현재 67.5%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동명대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차별화된 취업지원프로그램 ‘수요정장day’는 사전에 취업준비를 위한 필수교육과 마인드제고, 상담 등을 종합 지원하는 취업프로그램으로 4학년 졸업예정자가 수요일에 정장을 입고 오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 3회 실시 △이력서용 사진 무료촬영 △면접 스피치 교육(동명대 정미영 교수, 전 MBC 아나운서 출신) △실전면접 등으로 코스로 이뤄지는데 졸업예정자 모두가 필수로 프로그램에 참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공과대학에는 대기업 취업대비반을 신설해 4월 초 56명의 재학생을 선발하여 영어원어민 교사를 통한 어학 집중교육과 각종 국가기술자격증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취업지원팀은 하계, 동계방학을 이용한 집중교육(인성검사, 기업탐구, 리더쉽교육, 직무상식, 인사부서장 특강 등)을 시행한다.
정 팀장은 “취업은 학과 교수님과 취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취업지원팀의 도움을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쉽게 성공할 수 있기에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늘 많은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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