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창업 지망생 40명 제주도서 5월 4일까지 ‘창조경제 워크숍’
- 4일간 8개 창업동아리 학생 40명 등 극기훈련 겸 브레인스토밍
동명대는 5월 1~4일까지 3박4일간 제주도에서 창업동아리 소속 재학생 40명과 직원 4명, 박효상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총 45명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창업동아리 워크숍’을 갖는다.
동명대(총장 설동근) LINC사업단(단장 신동석)이 창조경제 구현과 2차년도 창업동아리 활성화 방안 토의 및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창업동아리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창업 지망생들간의 화합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부산에서 제주도간 이동시 항공기가 아닌 여객선으로 왕복 이동하며, 제주도 도착 2일차에는 올레길 17코스(17.8Km) 등 모든 장소를 차량이 아닌 도보로 이동하는 극기 훈련을 실시한다.
신동석 동명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창업동아리 구성원간의 협동심을 높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창업동아리 워크숍’이 될 것“이라며 ”창업동아리를 연내 25개로, 차후 학과 평균 1.5개씩으로 늘릴 계획이며 제 2창업관도 하나 더 만들어 동명대를 창업사관학교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는 앞서 지난 3월 재학생 창업전용공간을 개소한 데 이어 4월 12일 지원 대상 창업동아리 9개팀을 추가 선발해 지원 창업동아리를 총 18개(학생 125명)로 늘렸다.
4월 12일 추가선발된 창업동아리는 △517Dragon(교육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Min(런닝맨 PC게임) △Eye-Opener(고강도 압축기 개발) △비욘드(광고기획사설립) △Channel TU(방송컨텐츠) △현미인(현미) △모션-G(캐릭터 개발 & 모션 그래픽) △4DVR(사이버 모델하우스 & 가상현실) △DFI(디지털포렌식 컨설팅 및 도구 개발) 등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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