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엔씨, 호주 K마트에 LCD TV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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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10:29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가전기기 업체 지피엔씨(대표 박용음 www.gpnc.co.kr)은 호주의 할인마트인 K마트와 홍콩의 브로드웨이 백화점에 250만 달러 규모의 LCD TV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호주 K마트에 공급하는 제품은 26·32인치 LCD TV로 매월 1,000대씩 년간 12,000대 규모이며, K마트의 유통망을 통하여 호주 전지역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다. 이는 2년 전부터 설치를 시작한 호주 텔스트라 (Telstra Corporation; 호주통신정보서비스회사) 전지점에 대형 50”/60” PDP TV 공급을 통해 신뢰를 확보한 쾌거로 호주 시장에서 지속적인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홍콩의 브로드웨이 백화점에 수출되는 물량은 50만불 규모로 고급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된다.

㈜지피엔씨는 유럽 및 호주 등 해외시장에 PDP TV 및 LCD TV를 활발히 수출하고 있는 회사로 금년 매출 목표인 1500만불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PDP TV 수출에 주력해 왔던 지피엔씨는 신제품이 나오는 내달부터 내수시장에 진출할 예정으로, 롯데마트 및 전자랜드를 시작으로 국내 디지털 TV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

㈜지피엔씨 박용음 사장은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 디지털TV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p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