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훈 박사 칼럼 - 성형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손쉬운 봄철 피부관리법
봄에는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건조한 공기와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될 수밖에 없다.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 각별히 신경써야 할 중요한 시기가 봄철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자주 느낄 수 있다. 그 이유는 피부의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피지선 분비가 노화에 의해 적어졌다는 신호다.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면 피부 세포 속에는 활성유리산소가 생겨나게 된다. 유해산소인 활성유리산소는 피부의 세포막과 세포핵을 직접 공격하여 파괴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나이가 들수록 피해가 더 심해지고 가속화된다. 결과적으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점과 미간주름, 팔자주름도 생기게 된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항산화제를 복용하면 유해산소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아주 쉬운 방법으로 선크림을 자주 발라주면 자외선의 영향을 줄여 줄 수 있다. 또한 적절한 운동은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유도하여 피지선의 활동을 도와준다.
나이에 비해 젊고 건강하고 주름이 없는 피부를 원한다면 매일 잠들기 전 20분을 투자해 세안 후 레몬을 4분의1 크기로 자른 뒤 손으로 즙을 내 레몬즙과 오트밀 가루를 으깨어 얼굴에 팩을 해볼 것을 권한다.
뽀얀 피부를 상상하며 20분을 투자한 후 씻고 수면을 취하는 습관을 한 달 정도 꾸준히 유지해본다. 한 달 정도 선크림을 바르고 저녁에 가벼운 레몬 오트밀 팩만 해도 확 달라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피부가 좋아졌다고 말하기 전에 본인이 먼저 느낄 것이고, 피부에 대한 자신감과 행복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주름이 깊어지면 보톡스도 효과 없고 필러도 한계가 있다. 이럴 경우 수술이나 자가진피회생술을 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 전에 일상생활 시 선크림을 바르는 습관과 쉽게 구할 수 있는 레몬과 오트밀로 잠들기 전에 팩을 한다면 아름다운 피부와 자신감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진성형외과의원 개요
진세훈 박사는 세계 최초로 자가진피회생술을 개발한 성형외과 전문의이다. 미용성형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성형외과학 연보(Annals of Plastic Surgery)’ 2012년 메인에 논문이 채택된 바 있다. 30년간 전문적으로 주름을 연구한 주름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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