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다하는 착한기업 대열에 ‘가치메이커’ 합류
기업도 마찬가지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넘어서 기업적인 차원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수익이 많이 생기면 그것을 기업 내부에서 직원들과 나누는 형식에 치우쳤다면 오늘날에는 외부적으로 나눔으로써 기업 홍보효과와 네임벨류를 높이고 있는 추세다. 특히 외국계기업인 코카콜라, 탐스슈즈, 토이러스 등은 사회적 공헌이 당연시 되기 전부터 나눔을 실천한 착한 기업의 대표적인 예다.
우리나라에도 SK, 포스코, 삼성 등의 대기업들이 앞장서 사회적 공헌을 이행하고 있으며 유한킴벌리의 경우에는 대표적인 착한 기업으로 사회적 공헌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이러한 추세는 작은 기업들에 까지 속속들이 퍼지고 있는데 2009년 4명의 20대 청년들이 함께 모여 창업한 가치메이커(http://www.gachimaker.com/)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류 대학 졸업장과 화려한 스펙 없이도 좋은 회사를 만들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고 믿은 이들은 창업 초기부터 매달 수익의 1%를 어메이징그레이스 복지재단에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컴패션과의 결연을 통해 4명의 아이들을 전 직원이 1대1로 어린이 양육을 후원하고 있으며, 여러 복지기관의 행사물품을 후원하는 등 회사 규모는 작지만 그 가치는 어마어마한 사회 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3년 기준 세계 최고 부자 4위인 워렌 버핏은 “자원은 그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그 자원을 이용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후에는 다시 사회로 환원해야 한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
사회적 지위가 높고 가진 것이 많을수록 현실적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많이 실천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나눔의 가치를 알고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다시 사회로 환원할 수 있을 때 기업의 가치는 그 이상으로 뛰어올라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다.
가치메이커 개요
가치메이커는 기념품 제작을 통해 학교, 기업, 관공서, 나아가 그 기념품을 받아 사용하는 고객님의 가치까지 높여주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기념품의 품질은 물론 기념품을 제작하는 모든 절차와 과정에서 value making을 실천한다.
웹사이트: http://www.gachimak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