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자녀 부모 대상 ‘생애주기별 연령에 따른 부모교육’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홍)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발달 및 특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생애주기별 연령에 따른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부모교육은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애가정지원사업 중 하나로 장애자녀의 발달 및 특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녀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장애아동 및 청소년이 있는 가족 구성원, 특히 장애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의 장애로 인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음에도 아직 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치료 및 교육 위주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 장애가족에 대한 개입 혹은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 ‘생애주기별 연령에 따른 부모교육’은 총 5회로 나뉘어져 있으며, 4월 18일과 25일에는 ‘장애의 수용과 생애주기별 부모의 역할’,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영유아기)’이란 주제로, 5월 2일에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적응 행동 대처방안(아동·청소년기)’, 8일 ‘내 아이의 올바른 발달이해 및 청소년 전환준비(학령기, 청소년기)’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5월 16일에는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 마인드 형성’의 주제로 나머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철홍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양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에 대한 적절한 개입과 지원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애주기별 연령에 따른 부모교육’은 부모의 욕구와 특성을 고려하여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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