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협의회, 제12대 이정익 의장 선출
- 이정익 의장 “민통이 지향하는 ‘평화통일 실현’ 목표점 잊지 않고 노력” 선출 소감 밝혀
이날 신임의장으로 선출된 이정익 의장은 “현재 개성공단 폐쇄와 핵 실험 및 미사일 발사, 전쟁 도발 위협 등 남북관계가 엄중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우리 민통이 지향하는 평화통일의 실현이라는 목표점을 잊지 않고 노력하여야 하며, 나 자신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 선출된 이정익 의장은 현재 서광종합개발(주)을 경영하면서 2008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경제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화통일과 통일기반조성, 국론화합과 사회봉사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신념을 지녀 대한노인회 중앙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이사, 한중우호협회 이사 등 사회 전반의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민간통일운동 선도단체인 민통이 앞으로 준비할 통일기반 조성사업과 북한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및 민간교류, 남북화합과 사회통합 차원에서 펼치게 될 다양한 사업 중심에 이정익 의장의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민통은 1977년 통일연수소 이수자를 중심으로 자발적 통일운동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며 1979년 전국 통일꾼 대회를 거쳐 1981년 결성되었다.
2013년 현재 창설 32주년을 맞이하는 민통은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민간운동을 주도하는 초당적, 범국민적 조직으로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역량을 배양한다’는 목적을 갖고 중앙협의회를 비롯하여 전국 17개 시·도에 시·도협의회를 구성하고 산하 227개의 시·군·구협의회와 읍·면·동협의회, 단체협의회를 두고 5만 여명의 회원들이 민족의 통일을 위해 헌신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제일의 민간통일운동단체이다.
민족통일중앙협의회 개요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창설된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민간운동을 주도하는 초당적, 범국민적 조직으로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역량을 배양하고, 통일기반조성, 통일촉진 학술연구, 기타 후원 사업을 실현하는 시민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mint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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