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미디어, 구글플레이(Google Play)와 문화 콘텐츠 공급 계약

- 캔들미디어 제작·투자 ‘콘돌은 날아간다’, ‘야관문’ 구글 플레이서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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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미디어
2013-05-09 13:56
서울--(뉴스와이어)--안드로이드의 콘텐츠 플랫폼인 구글플레이(Google Play) 스토어에서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콘텐츠 제작 유통사 캔들미디어(대표 정순암, www.candlemedia.co.kr)는 지난 7일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등 직접 제작·유통해왔던 각종 온라인 콘텐츠를 구글이 운영하는 구글플레이에 제공키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캔들미디어가 보유하고 있는 200여편의 문화 콘텐츠뿐만 아니라 앞으로 제작·유통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구글플레이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전 세계적인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구글플레이에서 더 쉽게 우리의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남쪽으로 튀어’, ‘평양성’, ’쓰리데이즈’,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 양질의 한국 문화콘텐츠를 국내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캔들미디어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한류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있는 가운데 폭넓고 다양한 온라인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편리하게 소개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구글플레이에 더 풍성한 콘텐츠를 갖춰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또 캔들미디어는 세계 최대 모바일 유통채널에 자사 콘텐츠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매출 다각화와 수익 증대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캔들미디어는 콘텐츠 유통뿐 아니라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배우 신성일과 배슬기 주연의 멜로영화 ‘야관문’의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야관문은 두 남녀가 큰 나이차임에도 거부할 수 없는 감정에 휩쓸린다는 내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멜로영화다. 이달 말 개봉을 앞둔 조재현 주연의 ‘콘돌은 날아간다’도 캔들미디어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캔들미디어 개요
캔들미디어는 10년 이상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비즈니스 노하우와 온라인, 모바일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보유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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