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애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서울--(뉴스와이어)--‘TV책을 말하다’에 소개되면서 국내에 화제를 일으켰던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야간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12년 간 방과 후 요코하마 밤거리를 돌며 5천 명이 넘는 아이들을 구해온 저자는 어린 시절 마음에 상처를 입고 방황했던 경험, 자신의 인생에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남긴 고등학생 마사후미와의 안타까운 인연, 자신의 도움으로 `밤거리'를 벗어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한다.

때로는 교사의 욕심으로 아이에게 소홀해 죽음으로 내몰게 된 뼈저린 후회도, 끝내 믿음을 버리지 않은 보답으로 건강한 생활로 돌아간 아이들의 이야기들도 이 책 속에는 모두 담겨있다. 그리고 그 모든 이야기에는 아이들에 대한 절절한 애정과 따뜻한 시선, 그리고 한없이 기다려주는 인내와 노력이 빠지지 않는다.

일본에서 책이 나온 뒤 그의 이야기는 NHK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됐고 TBS 방송국에서 특별 드라마로도 방영됐다. 그리고 지금은 일본 소학관에서 만화로 연재되고 있다.

지금도 아침부터 오후까지 부모들을 상대로 강연회를 열고 자정에는 밤거리에서 아이들을 만난다는 그는 임파종으로 얼마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죽는 날까지 아마 나는 그렇게 살 것"이라고 말한다.

‘당신은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아이의 비명이 들리지 않는가’ 에 대해 곁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안아주지 못한 어른들에게 끝없는 물음과 질책을 던지는 그는 마지막 장에 어른들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어른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 어떤 아이라도 그들이 살아온 과거와 현재를 인정하고, 제대로 칭찬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이다. `지금까지 정말 잘 살아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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