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3년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진단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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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2013-05-13 11:21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13년 사회취약계층의 실내환경 진단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복지시설 2곳과 사회취약계층 64가구(원미구 29, 소사구 19, 오정구 16)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유해물질 측정·컨설팅에 대한 일정교육을 이수한 생활보건 컨설턴트와 실내공기질 측정분석 전문가가 가정 및 시설을 방문해 아토피피부염, 천식, 새집증후군 등 가정 내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을 측정·점검한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환경개선사항을 컨설팅해주는 서비스로 이달 중순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노인복지시설 한마음하얀집(원미구 부흥로 457번길)과 방주원(원미구 송내대로 265번길) 등 2개 시설과 저소득, 한부모,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장애인가구 등 취약가구 64세대이다.

아울러 상황이 열악한 곳은 장판, 벽지교체, 페인트칠 등 개선사업을 11월에 지원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부담은 전혀 없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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