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창업동아리 Antlers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팀’ 선정
- 동명대 학생 Antlers팀 “고아 등에 재능 발굴, 일자리 제공할 것”
- 경력단절여성 등 1차 작품 업그레이드해 제품화, 판매수익 다짐
-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돼 지원금 총 2,600만원 확보 주목
- 김근모 교수 “창조경제의 구현, 이처럼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
동명대(총장 설동근)의 디자인분야 창업동아리 Antlers(팀장 유다영)가 아이디어와 기술력, 열정을 바탕으로 최근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팀에 최종 선정, 총 2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의 길에 도전한다.
동명대 창업동아리 Antlers는 ‘아티스트들의 사회적 리 디자인’이라는 테마사업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 공모 2013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팀에 지난 3월 최종 선정, 4월 29일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계약을 체결해 5월부터 연간 사업비 2,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만든 작품들을 구매와 공모전을 통해 1차 발굴해 이를 리 디자인한뒤 스마트폰 케이스와 교통카드, 머그컵 등에 상품화하여, 판매수익을 이들의 일자리 제공과 예술교육과 새로운 재능발굴 기회 제공에 활용한다. 베스트셀러 혹은 스테디셀러 선정 아티스트에게는 개인전시회 개최도 지원하는 문화콘텐츠 사업이기도 하다.
Antlers의 정예멤버는 이 대학의 김근모 산학협력중점교수와 김동욱 교수, 산업디자인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유다영, 신연주, 강순옥 등이다.
Antlers팀의 유다영 팀장은 “오는 6월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글로벌창업투자대전’에 참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특허뿐만이 아니라, 수익 창출을 통해 창조경제 구현을 실천하며, 성공한 창업동아리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Antlers팀은 앞서 지난2월 휴대용 애완동물위치추적장치 특허출원도 신청했다. 이는 △애완동물 위치를 실시간 주인단말기로 송출하고 △위치가 인식되지 않는 장소에 존재할 경우 마지막 위치정보와 함께 주변영상정보를 주인의 단말기로 송출하며 △미리 저장된 주인 음성을 출력시켜 애완동물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 메모리에 애완동물의 이동범위를 설정해두면 이를 벗어날 경우 해당위치와 함께 경고신호를 주인단말기로 송출하기도 한다.
동명대 LINC사업단 창업보육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이자 창업동아리 Antler 지도교수인 김근모 교수는 “Antlers팀과 같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창업동아리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며 “창업동아리 참여 학생들을 학생 기업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는 앞서 지난 3월 19일 총 8억여원을 들여 지상4층, 연면적 260.4 ㎡ 규모 학생창업관과 연면적 1,467.36 ㎡ 규모 창의공학센터(항만물류관 1층 등지)를 완공 개소해 학생들의 창업 지원을 본격화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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