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인플루엔자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병원체 진단교육 실시

-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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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6 15:17

청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인력개발원)은 5월 20일(월)부터 5일 동안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인플루엔자 진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진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에서는 ▲인플루엔자 항체진단 실습, ▲인플루엔자 유전자 검사 실습, ▲급성호흡기바이러스 유전자 진단실습, ▲사스코로나바이러스 실험실진단 등에 대한 내용의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교육과정은 인플루엔자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증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호흡기 전염병에 대한 보다 신속·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력개발원은 이 외에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보거소에 근무하는 보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결핵관리과정, ▲발열성질환실험실진단과정, ▲말라리아실험실진단과정, ▲에이즈 및 성매매감염병관리과정 등의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우리나라 전염병 감시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문의 : 인재양성본부 보건교육부(043-710-9293)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30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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