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 ‘201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2013-05-17 10:51
크롬쇠 노르웨이--(뉴스와이어)--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NSC: Norwegian Seafood Council)는 5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국제식품대전(Seoul Food 201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는 행사에 참석한 B2B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시 5홀에 설치된 부스를 통해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차고 깨끗한 바다에서 온 노르웨이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노르웨이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을 수출하는 ‘수산물 대국’으로 차고 깨끗한 노르웨이 연안 해역에서 잡아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을 제공한다. 노르웨이 수산물은 고등어부터 연어, 넙치, 메기, 대구, 홍합, 굴, 아귀, 청어, 바닷가재까지 그 종류도 다양한데, 이 중에서도 맛이 담백하고 오메가-3가 풍부한 고등어와 본 고장의 참 맛을 담고 있는 슈퍼푸드 연어가 국내에 대표적으로 수출되고 있다. 노르웨이산 고등어와 연어는 노르웨이 수산물업계의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구축한 첨단 관리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품질로 유통되고 있다.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노르웨이의 선진화된 수산 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운반 절차를 거쳐 국내로 유통된다.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고압 펌프를 통해 선박으로 옮겨진 후, 고등어는 곧바로 차가운 물 탱크로 옮겨져 7~8시간 안에 -1~5도로 온도가 내려가게 되는데, 이는 선박이 해안에 도착하기 전까지 고등어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고등어를 세척하고, 분리하여 냉각하는 과정 모두 고도로 자동화된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진다.

노르웨이는 이미 세계 최대 연어 생산국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국내에 유통되는 노르웨이산 연어가 품질과 맛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첨단 관리 시스템의 영향이 크다. 노르웨이산 연어는 전문가들의 경험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사료 공급, 물의 염분 측정 등 연어의 부화 과정부터 우리 식탁에 오르는 전 과정이 모니터링 되고 있기 때문에 우수한 안전성을 자부한다. 특히 국내에는 전용 항공편을 통해 냉장 유통되고 있어 냉동 식품을 해동 할 때 생기는 조직과 육즙의 손실을 피해 신선하고 탄력 있는 본연 그대로의 연어 맛을 즐길 수 있다.

노르웨이 트롬쇠에 본사를 둔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는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NSC)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수산물을 수출하는 노르웨이 수산물 업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세계 최대 수산물 마케팅 조직으로, 본부인 트롬쇠 외에 미국, 스웨덴,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2개의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노르웨이 수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식 블로그를 (http://blog.naver.com/norgeseafood) 개설해 운영하며 국내 소비자들과 쌍방향 소통하는 채널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편, 코트라가 개최하는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약 1,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식품업 전시회로, 국내 기업 65개, 해외 기업 552개, 국가관 38개국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개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는 노르웨이 트롬소(Troms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노르웨이 수산부 산하 마케팅 조직으로 노르웨이 수산 및 양식업계와 협력해 노르웨이 수산물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012년부터 노르웨이 수산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노르웨이 수산물의 원산지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10년여 동안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seafoodfromnor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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