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13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 개최
이날 기념식은 2013년 국제 생물다양성날 주제(Water and Biodiversity) 등을 고려하여, ‘물소리 풀내음이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 우리 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국회, 관계 부처, 국제기구(CBD 등), 학계 및 민간단체 관계자, 일반 국민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리더 다짐식, 생물다양성 분야 유공자 표창, 주제영상 관람, 생물다양성 보전 범국민 참여 독려 퍼포먼스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 생물다양성의 날(매년 5월 22일)은 전지구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환경 위협으로부터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생물자원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UN이 제정·선포한 날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 개최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생물다양성 분야의 가장 큰 국제기구라 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 관계자(Neil Pratt, Senior Environment Programme Officer)가 참석하여, ‘생물다양성의 날’을 축하하고, 2014년 우리나라(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UN 사무총장의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우리나라의 미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청소년리더들이 참석하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는 다짐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희망의 환경물새 날리기’ 퍼포먼스와 행사장 주변에 ‘생물사랑 사진 전시회’,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등 많은 볼거리를 마련하여 폭넓은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 희망의 환경물새 :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풍선으로 1년내 물과 바이오메스 등으로 자연 분해
환경부 관계자는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민간 분야 참여 유도를 위해 관련 학회 및 민간단체(NGO 등) 등의 폭넓은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2014년에 개최되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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