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채널 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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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2013-05-20 16:01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는 20일 지난해 최초로 실시한 등록PP 대상 콘텐츠 제작역량평가를 실시한 결과, 매우우수 등급에 CJ, 지상파 계열 등 16개의 계열PP가 포함되었으며, 개별PP로는 한국경제TV가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CJ계열의 티비엔, OCN 등 9개가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MBC계열은 MBC라이프, MBC스포츠플러스 등 4개 계열사가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KBS계열은 KBS조이, KBSN스포츠가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고, 태광계열은 e채널이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우수등급에는 단일법인PP가 전체 29개 중 17개(59%)가 포함되어 콘텐츠 제작 인력에 대한 투자와 신규 콘텐츠 제작, 국내외 유통과 수익 등에서 중소규모 채널도 제작역량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법인PP 중에서는 애니박스, QTV, JGolf, I.NET, 리빙TV, 이데일리TV, 복지TV, MTN, IPSN, FTV, 예술TVArte 등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자원 경쟁력, 프로세스 경쟁력, 성과 경쟁력 등 세 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85개 사업자 114개 채널이 평가에 참여하였으며, 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 등 5개 등급으로 평가하였다.

위원회는 규모대비 제작역량이 우수한 중소사업자에 대해서는 오는 5월 27일 방송대상 특별상을 시상하는 것은 물론, 미래부와 협의를 통해 제작지원사업과 연계하고, 평가결과를 축적해 콘텐츠 산업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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