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환경부-산업부 융합행정협의회 개최
그간 양 부처는 현안 발생시 비공식적인 협의채널을 가동해 왔으나,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별부처가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차원에서 “정례적 협의채널”을 구축키로 하였다.
※ 금번 1차 협의회는 착수회의(Kick-off) 성격으로 양 부처 차관과 주요 실·국장 참석
금번 회의에서는 양 부처가 추진하는 국정과제, 현안과제 중 부처간 협력으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4대 협력분야”를 우선 선정·추진하기로 하였다.
* 4대 협력분야 : ①환경규제·지원협력, ②자원순환사회구축, ③지속가능한 에너지수급(需給), ④온실가스 감축
4대 협력 분야별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세부 논의의제를 발굴하여 논의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협의진행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양 부처가 추천하여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하였다.
정연만 차관과 김재홍 차관은 “시작이 절반이라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부처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성과를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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