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유전자검사기관별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가 결과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정확도 평가업무 위탁기관인 (재)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을 통해 실시한 2012년도 유전자검사기관별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가(이하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본 평가는 ’12년 6월∼11월간 117개 기관(160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 평가를 통해 평가결과를 산출하였다.

* ’12.5 현재 신고된 202개 기관(253개 검사실) 중 휴·폐업 33개(34개 검사실), 순수 연구목적 등 34개(36개 검사실), 실적없음 13개(14개 검사실) 등 81개(93개 검사실) 기관 제외

평가 결과, 평가대상 117개 기관 중 85.5%인 100개 기관이 유전자검사과정의 품질관리가 매우 우수함을 의미하는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B등급은 10개(8.5%), C등급은 7개(6.0%) 기관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과 비의료기관(벤처기업 등)을 비교할 경우에는 의료기관 유전자검사기관이 전반적으로 품질관리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의료기관 : A등급 94.2%, B등급 3.5%, C등급 2.3%
비의료기관 : A등급 61.3%, B등급 22.6%, C등급 16.1%

전년도와 비교해서는 전체 A등급 비율은 유사(’10년 83.3%→’11년 85.7%→’12년 85.5%)하나, 의료기관의 경우 A등급 비율이 상승(’10년 85.7%→ ’11년 90.4%→’12년 94.2%)한 반면, 비의료기관은 지속적으로 하락(’10년 73.9%→’11년 70.4%→’12년 61.3%)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개 기관은 평가를 거부하였고, 1개 기관((주)마크로젠)은 자체 준비부족으로 평가를 유보하였고, 1개 기관((주)테라젠이텍스) 평가가 불가능한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여 평가 불가로 판정되었다.

* 평가거부기관(3개소) : (주)디엔에이링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연구실, 진산부인과 의원

복지부는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별 평가 결과를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복지부(www.mw.go.kr)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www.kigte.or.kr)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평가 거부 기관 등은 국민의 건강권 보호 차원에서 질병관리본부를 통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위법사실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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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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