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노원구 심폐소생술 교육장에 기증

- 교육받은 롯데백화점 노원점, 국내 최초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장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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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코스닥 041920
2013-05-23 14:42
원주--(뉴스와이어)--국내 심정지 사망자는 매년 2만6000명으로 집계되며, 이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일단 급성심정지가 발생하면 환자의 생존율은 5% 미만으로 급격히 줄어들기에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심정지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존을 크게 좌우하는 것이다.

이에 노원구는 김성환 구청장의 제안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5월에 설립된 ‘노원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는 ㈜메디아나(회장 길문종, www.maed.co.kr)로부터 기증받은 AED가 교육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 최초 심폐소생술 안정사업장으로 지정되어 지난 5월 3일 ‘심폐소생술 안전사업장 인증 및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한 롯데백화점 역시 노원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최근 6개월간 노원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전 직원의 80%가 교육이수증을 발급받게 하고, 급성 심정지 환자에 필수적인 자동제세동기를 사업장 곳곳에 설치하는 등 급성심정지 안전지대 실현에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노원구청은 매년 1만8000여 명에 달하는 지역주민의 교육을 유치해 왔으며, 그 결과로 노원구 급성심정지 생존율이 2010년도에 5.6%였지만 2012년에는 10.3%로 향상되었다. 서울 전체 평균 8.6%를 웃도는 심폐소생술 체험관의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노원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은 평일 하루 3회, 주말 1회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문의는 노원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02-2116-3322)으로 하면 된다.

한편, 노원구청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용 자동제세동기(AED)는 지난 3월 28일 ㈜메디아나가 기증한 것이다.

노원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 교육장비를 기증한 ㈜메디아나는 대한적십자사에도 자동제세동기 장비 및 특별기금을 기증하는 등 국내의 심폐소생술 교육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메디아나 개요
국내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자동제세동기 및 의료용모니터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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