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글로벌, ‘확대되는 디지털 사이니지, 텔레스크린 시장… ’ 보고서 발간

- 응용 및 융합기술 개발동향과 시장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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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2013-05-24 09:36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가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TV, 인터넷, 모바일을 잇는 제 4의 미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디스플레이(LCD, LED 등)를 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하여 정보, 엔터테인먼트, 광고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미디어를 말한다. 최근에는 통신과 네트워크와의 결합을 강조하면서 ‘텔레스크린(Telescreen)’이란 용어로 진화하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관제센터에서 통신망을 통해 광고 내용을 제어할 수 있고, 외부에서도 영상과 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홍보물의 교체도 가능해 효율적인 광고가 가능하고 관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규모는 2010년 기준 22.9억 달러 규모에서 2015년 111.5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37.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시장도 연평균 약 56%의 성장률을 기반으로 2015년에 1.1조 원(세계시장의 약 8.5%에 해당하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 중 소프트웨어 분야의 최근 이슈는 모바일·웹 연동, 인터랙(interaction), 개인화, 컨버젼스(convergence, 융합), 효과측정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중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와도 연동이 가능해져 SNS를 비롯한 모바일 서비스 및 웹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의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스크린의 대형화 추세를 들 수 있으며 삼성, LG, NEC, Sony, Panasonic 등 100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 생산을 주도하고 있다. 대형화된 풀HD 이상의 해상도로 고해상도의 대용량 콘텐츠 사용이 가능하고 단일화면뿐 아니라 여러 개의 스크린을 연결한 멀티비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편, 향후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하드웨어 분야 보다는 중소기업들이 주요 역할을 담당할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높은 성장성이 예측되고 있다.

이에 IRS글로벌은 디지털 사이니지, 텔레스크린의 주요 시장별 적용 동향과 신규 시장의 응용 사례를 정리 분석하여 국내·외 시장을 조망하였으며 표준화, 특허 동향을 통해 변모하는 기술동향도 정리, 분석하였다. 특히 최근 디지털 사이니지와 빠르게 융합되고 있는 3D, 증강현실, 생체 및 모션인식 기술(음성인식, 얼굴인식, 동작인식)과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터치스크린 및 클라우드 등 핫 이슈에 대한 동향도 기술하였다.

무엇보다도 주요 시장과 사업 분야별로 국내·외 핵심 참여업체의 사업 동향 및 실적, 보유 특허 및 제품 개발동향 등의 조사를 통하여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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