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2013년 2분기 옴부즈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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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5-24 15:44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윤인섭, www.rating.co.kr)는 시장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축을 통해 시장과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중인 바, 5월 22일 2013년 2분기 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옴부즈만 회의에서는 장기 CP에 대한 신용등급 부여 방식의 문제, Rating Trigger 제도 도입과 관련한 이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당사는 장기 CP에 단기 신용등급이 부여됨에 따라 신용등급이 투자정보로서 한계를 가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장기등급 기준 신용위험 정보를 추가 표시하는 방식으로 ABCP 신용등급 부여 방식을 변경하였다. 다수의 옴부즈만이 당사의 ABCP 신용등급 부여 방식 변경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장기 CP에 대한 증권신고서 제출 규제 시행시점을 감안할 때 당사의 등급 부여 방식 변경조치가 보다 조기에 시행되었어야 한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또한 투자자가 리스크를 보다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장기등급 기준 신용위험 표기 방식의 개선을 주문하였으며, 일반기업의 장기 CP에 대해서는 기업신용등급(ICR ; Issuer Credit Rating)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Rating Trigger 제도 도입과 관련해서는 당사가 검토중인 Rating Trigger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바람직한 제도 도입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등급전망(Rating Outlook)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신용등급 변동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한다는 측면에서 Rating Trigger 제도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모든 옴부즈만이 의견을 같이하였다. 다만, 추상적인 Rating Trigger를 사용하는 경우 제도의 실효성이 없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량지표를 Rating Trigger로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신용등급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당사는 금번 옴부즈만 회의에서 제기된 이슈들에 대해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기시행중인 ABCP 신용등급 부여 방식을 재검토하는 동시에 일반기업의 장기 CP에 대한 등급 부여 관련 제도개선 필요성을 적극 제기할 예정이며, Rating Trigger 제도 도입시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옴부즈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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