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티즌, ‘스마트폰 보안 얼마나 알고 계세요?’ 설문 실시

- 응답자 중 11.2% 피해 경험 있어…가장 많이 알고 있는 피해사례는 ‘스미싱’

뉴스 제공
베리엠앤씨
2013-05-28 14:27
안양--(뉴스와이어)--나의 스마트폰 보안의식은 얼마나 될까? 국내 최대 모바일 포털 세티즌(대표 황규원)은 자사 사이트(http://www.cetizen.com)에서 지난 16일 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된 ‘스마트 보안!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참여자 1,616명 중 ‘스마트폰 해킹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 또는 개인정보 유출을 경험해본 적 있나?’라는 질문에 응답인원의 11.2%(181명)가 피해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88.8%(1,435명)는 없다고 밝혔다.

두 번째 질문으로 ‘스마트폰 보안에 대해 얼마나 주의 하는가?’에 대한 기준을 5등급으로 나눴을 때 43.3%에 해당하는 참여자가 2등급 수준인 ‘약간 주의하는 편’이라고 대답했으며, 29.4%가 1등급에 해당하는 ‘매우 주의 한다’고 응했다.

이어 3등급 수준인 ‘보통이다’는 16.2%, 4등급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는 10.1%, 5등급인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1%로 각각 나타났다.

기본적인 보안지식을 갖고 자신의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는 1,2 등급의 응답자가 전체의 70%를 넘어선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 해킹관련 뉴스보도와 SNS를 통해 피해사례가 공유되면서 관심 없었던 사용자들에게도 경각심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된다.

복수의 응답이 가능한 세 번째 질문 ‘자신이 알고 있는 스마트폰 해킹 사례’의 경우 웹사이트 URL클릭을 통해 결제되는 ‘스미싱’을 1,309명이 알고 있었으며, 문자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전화상으로 요구하는 사례는 947명이 알고 있었다. 이외에도 해킹 툴을 통한 공인인증서 유출은 900명, 연락처, 사진 유출 868명, QR 코드를 통한 스파이 앱 설치는 576명이 알고 있었다.

현재 스마트폰 보안조치 방식을 묻는 질문에서는 모르는 주소 터치하지 않기(1,176명), 보안 앱 설치(926명), 스마트폰 잠금화면 설정(727명) 순으로 나타났다.

세티즌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해진 피해사례로 보아 앞으로 해킹방식은 더욱 교묘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필요한 앱 다운로드는 자제하고, 다운받고 싶은 앱이 있다면, 앱 리뷰나 사용자 평가 항목을 세심히 파악한 뒤 다운로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티즌에서는 스마트폰 보안 특집 리뷰를 통해 스미싱 예방방법,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설문) ‘스마트 보안!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질문1) 스마트폰 해킹으로 인한 금전적인 피해 혹은 개인정보 유출의 경험이 있나요?
질문2) 스마트폰 보안에 대해서 얼마나 주의를 하나요?
질문3) 다음 중 스마트폰 해킹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례는 무엇인가요?
질문4) 보안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재 어떤 조치를 하고 있나요?
질문5) 향후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중 어떤 조치를 취할 예정인가요

설문 주소) (http://community.cetizen.com/rearch.php?q=view&r_cat=&where=&keyword=&p=1&rno=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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