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건축공학과 더블멘토링 위촉식 개최

- 3~4학년 13개팀 추가 결성 취업컨설팅 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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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08:40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 LINC사업단(단장 신동석)의 지원으로 5월 28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동안 대학본부 107호에서 건축공학과 더블멘토링 위촉식을 가졌다.

교수-학생-산업체 임원(본교 건축공학과 산업체 재학생)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한 이날 위촉식을 통해, 건축공학과에 재학중인 3~4학년 학생들(멘티)이 가진 고민과 문제점들을 종합 자가진단 후 목표를 설정하면 더블멘토(교수-산업체 임원)가 멘티 학생에게 걸맞는 역량에 맞추어 목표 달성 방향 및 달성 방안 컨설팅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BS그룹 박진수 회장, ㈜한수산업개발 김수명 대표, BS종합건설 이현수 대표 외 8명의 산업체 부멘토와 이재성, 정상경, 차범준 외 14명의 멘티 학생을 비롯해, 각 학생의 멘토 지도교수와 김종수 부총장, 건축디자인대학 임남기 학장, LINC사업단 산학협력지원팀 감영희 팀장, 건축디자인대학 교학지원팀 안재훈 팀장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총 13개 더블멘토링팀을 추가로 결성했다.

건축공학과 강종 학과장은 “더블멘토링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학습 효과 증대와 대학 신규 브랜드 프로그램 창출, 취업연계 및 산학협력을 비롯해 산업체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동명대 LINC사업단은 기업은행과 함께 더블멘토링 일환으로 ‘잡월드 체험 멘토링 및 우수기업 CEO와의 만남’을 통해, 업계와 대학가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바 있다.

김종수 동명대 부총장은 “앞으로 더블멘토링에 참여중인 멘티 학생들을 위해 정기적인 만남을 가질 것이며, 다양한 정보교류와 효율적인 피드백을 통해 멘티들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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