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동방생활산업㈜ 제11회 무보증사채 BB-(안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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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5-29 16:3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05월 29일자로 동방생활산업㈜가 발행한 제11회 무보증사채신용등급을 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오랜 업력 및 국내외 생산설비를 통해 확보한 일정 수준의 사업안정성, 제품 다각화를 통한 수익안정성, 운전자본 및 중국법인 유상증자 등으로 과중한 차입금 규모 및 열위한 재무적 안정성, 모회사인 ㈜동방의 지원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였다고 밝혔다.

한기평에 따르면, 1973년 국제방직㈜로 설립된 동방생활산업㈜는 면사 제조 및 혼방사 유통, 니트 제조 등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동방이 85%의 지분을 보유한 동방그룹의 계열회사이다. 약 100천추(중국법인 설비 포함)의 설비를 확보하여 일정 수준의 사업안정성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순면사에 치중된 국내 생산능력을 보완하기 위하여 중국법인의 혼방사 제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영위사업에서 일정 수준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차입 부담이 과중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운전자본투자 및 심양법인에 대한 증자(2008년 이후 약 240억원)로 인한 자금소요를 차입금으로 조달한 바, 지속적인 차입금 증가세가 나타났으며, 그 결과 2012년말 기준 총차입금 규모 800억원, 부채비율 6,222%, 차입금의존도 92%로 나타났다.

한편, 동방생활산업㈜는 동방그룹의 주력 자회사로서 외형/매출/이익 규모 면에서의 중요성이 인정되며, 2013년 ㈜동방이 재무적 지원 차원에서 동방생활산업㈜이 보유한 심양법인 지분을 매입하는 등, ㈜동방과의 연계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동방으로부터의 사업적·재무적 지원은 동사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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