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평택도시공사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 각각 AA(안정적) 및 A1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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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5-30 18:1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5월 30일자로 평택도시공사가 기발행한 제 보상(고덕-01-나)2011-05회 외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평택시가 100% 지분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법적지위, 영위사업의 공공성, 평택시의 채무보증 및 재무적 지원가능성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분양률 100%를 기록한 평택서재자이아파트 공사 기성을 시작으로 자체 매출 기반이 확립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나, 용지보상 및 인력보강과 관련한 금융비용 및 판관비의 증가가능성과 공익성을 추구하는 기본적인 사업특성 등이 수익성개선에 제한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 성과에 따른 자금회수 여부 및 시기 또한 평택도시공사의 신용등급을 판단하는데 있어 주요한 모니터링 요소라고 덧붙이면서, 향후 고덕국제화신도시 개발사업, 진위2산업단지 개발사업, 황해자유경제구역 개발사업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자금부담이 내재되어 있는 가운데, 일부 개발사업의 경우 수분양자의 확정으로 분양선수금 유입가능성이 있어 재무부담을 일부 완화해 줄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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