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프트뱅크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 배급 기업이자, 한류 스타 배용준 씨의 일본 매니지먼트사이기도 한 IMX(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 대표 손일형, www.imx.ne.jp)에 약 107억원을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일본 소프트뱅크(대표 손정의, www.softbank.co.jp)에서 약 86억원, 소프트뱅크코리아(대표 문규학, www.softbank.co.kr)에서 약 21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에는 한류의 주역인 배용준 씨도 약 25억원을 공동 투자했다.

IMX(주식회사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는 일본에서 최초로 인터넷을 이용한 한국 드라마 배급 사업을 시작했으며, 한국 콘텐츠 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 배급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욘사마”로 잘 알려진 배용준 씨의 일본 매니지먼트사로, 일본에서 한류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금번 투자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기 확보된 브로드밴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보다 공격적인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출발점으로서 그 의미를 갖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는 현재 500만 가구의 가입자를 확보한 초고속 인터넷 사업과 향후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통신사업의 핵심 성공요소가 경쟁력 있는 콘텐츠에 있다고 판단하고, 이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금번 투자를 결정했다. 소프트뱅크코리아의 문규학 대표는 “소프트뱅크는 한류를 일시적인 트렌드로 여기지 않고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고 우수한 한류 콘텐츠를 발굴하여 일본 시장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며, IMX는 이러한 소프트뱅크의 목표에 부합하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판단, 투자하게 됐다."며, "소프트뱅크코리아는 향후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여 한국 문화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금번 투자를 통해 일본 소프트뱅크는 약 20.5%, 소프트뱅크코리아는 약 5.1%, 배용준씨는 약 6%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손정의 사장은 “소프트뱅크 그룹은 금번 투자를 계기로 IMX의 사업 확장과 소프트뱅크 그룹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전 그룹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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