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현대카드㈜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 AA+(안정적)로 평가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 우수한 시장지위 및 보수적 리스크 관리 등에 따른 우수한 이익창출능력, 우수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대주주인 현대차그룹 및 GE캐피탈의 우수한 신인도 및 영업·재무적 지원 지속 전망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현대카드는 2012년도 신용카드이용실적 기준 전업카드사 가운데 신한카드(M/S 20.8%)에 이어 삼성카드(15.1%) 및 KB국민카드(13.2%)와 함께 2위권의 우수한 시장지위(13.8%)를 점유하고 있다. 카드업계 후발주자로서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2001년 신용카드이용실적 기준 시장점유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하였으나, 계열사와의 자동차판매 연계 영업 및 카드사태를 전후로 대주주의 자금지원에 기반한 차별적인 마케팅전략 전개 등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단기간내 업계 수위권의 카드사로 자리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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