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과 산림욕 즐기는 힐링 여행지 ‘솔밭에온가마세빛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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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연구소
2013-06-03 13:58
대구--(뉴스와이어)--도시의 답답한 일상 속에서 탈출하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참숯가마 찜질은 웰빙시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참숯가마는 찜질보다 숯제조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다. 또한 시설도 열악해 가족이나 친구들 웰빙 여행지로도 적당하지 않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솔밭에온가마세빛오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에서 가까운데다 가족이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의 참숯은 정화, 정수, 탈취는 물론 해독과 원적외선 발사, 전자파 차단, 음이온 등 다양한 효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몸에 좋은 황토와 참숯이 만나 웰빙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진전문대학 영어마을 부근에 위치한 ‘솔밭에온가마(blog.naver.com/solbate)’ 참숯가마는 일주일에 두 번 직접 숯을 빼낸다. 인근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숯을 판매하는 곳으로 유일하다.

입구를 개방한 가마 앞은 이곳에서 참숯온가마 마니아들이 손꼽는 명당자리다. 황토벽돌과 황토만으로 만든 가마는 돌로 만든 가마와는 분명히 다르다. 또한 단순하게 데우는 가마가 아니라 온가마를 고집한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솔밭에온가마 세빛오리’는 ▲ 숯불의 원적외선을 직접 쪼이는 저온, 중온, 고온, 초고온 등 7개 숯가마 ▲숯불방 1개 ▲수백만년전 바다의 기를 품은 자갈소금 위에서 찜질하는 느낌을 주기위한 소금방이 여성들에게 큰 인기다. 인근에서는 숯불방과 소금방을 별도 마련해 둔 곳이 없어 이곳만의 자랑이다. 부인 따라 온 남성 고객들은 땀을 식히고 황토의 기를 받은 후 안마시설과 대형 TV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휴게실을 준비하고 있다.

참숯온가마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초고온탕은 숯을 빼낸 뒤 하루쯤 식힌 후, 개방되는데 섭씨 150~200도로 물수건으로 얼굴을 가릴 정도로 뜨겁다. 사우나의 찜질과는 달리 땀을 흘려도 냄새는 물론 끈적함도 느낄 수 없다. 참숯온가마는 황토가 흡수한 악취를 고온으로 태워 없애기 때문에 몸의 독소가 빠져나가면서 개운한 느낌을 준다. 숯을 태우면서 달아오른 황토가 뿜어내는 원적외선이 백내장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숯을 뺄 때도 사람들이 모여든다.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80도의 고온탕, 50도의 중온탕, 30도의 저온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숯가마를 이용할 때는 한번에 5~10분 정도 찜질을 하고 바깥에 나와 10여분간 바깥 공기를 접하는게 좋다고 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별도로 독에 숲을 넣어 정화된 물을 제공하고 있다. 찜질 후 갈증이 나면 녹차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솔밭에온가마세빛오리’는 가족 및 동창회, 주부모임 등 인기가 많다. 하루 종일 소나무 그늘 아래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나무 그늘정원’이 있기 때문이다. 연면적 5천 평이 넘는 주변산책로는 삼림욕이 가능하다.

참숯과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피부 깊숙이 스며들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도 효험이 있다. 그래서 일주일에 3번 이상 꾸준히 찾는 마니아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숯가마 속에 들어가 온 몸의 세포 사이로 원적외선을 듬뿍 흡수하고 나오면 시원함이 온 몸을 감싼다.

지금까지는 중년층이 많이 선호하는 찜질문화였다면 지금은 온가족이 함께 찾는 힐링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다보면 배가 고파온다. 본관건물에는 룸과 홀의 형태로 100여명이 이용가능한 식당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구에서부터 고기 굽는 냄새로 정신을 잃을 정도다.

이 대표는 전문 외식컨설턴트 기관에 의뢰해서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일명 ‘세빛구이’다. 세가지 빛깔, 세가지 맛이란 의미로 매운소스, 간장소스, 구운소금을 기호에 맞게 준비된 양념장에 생오리, 생삼겹살을 5초~10초 이내로 재운 후 온가마에서 나온 진짜 참숯에 구워 먹는다.

그 맛이 특별해 이곳에 오는 이유가 되어버렸다는 숯가마 마니아들은 찜질을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올 수밖에 없다고 한다. 오리·삼겹살세빛구이를 비롯해 생오리 한방백숙·들깨전골이 있다.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로 오리국밥, 오리된장찌개, 찹쌀수제비 , 칼국수 등이 있다.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오리국밥이다. 오리 특유의 냄새를 잡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부담이 없어 부동의 인기 메뉴다. 사람들이 몰리는 주말보다는 평일을 이용하면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인근 숲속 숙박시설을 갖춘 송정자연휴양림이 있어 주말 가족여행을 계획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문의 054)973-0888

핀연구소 개요
핀연구소는 대구에 본사를 둔 종합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식당 창업과 업종 변경, 식당의 영업 활성화, 프랜차이즈 본부 설립 및 가맹점 창업, 맞춤 요리비법 전수 등을 통해 식당 운영을 컨설팅하고 전문 경영인을 길러낸다. 창업요리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공서 연구용역,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솔밭에온가마 블로그: http://blog.naver.com/solbate

웹사이트: http://pin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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