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TCE 신차 효과로 SM5 중고차 거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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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알
2013-06-04 08:30
대구--(뉴스와이어)--이 달 출시 예정인 SM5 TCE(Turbo Charger Engine) 신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르노삼성의 야심작인 이번 SM5 TCE 모델은 국내 중형차 중 최초로 다운사이징 엔진을 탑재했다. 다운사이징이란 ‘고연비를 위해 엔진 크기를 줄이는 반면, 성능은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SM5 TCE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해 친환경 자동차로서의 면모도 갖췄다.

르노삼성의 신차, SM5 TCE 모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만큼, 르노삼성차 측도 이 모델에 거는 기대가 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5 TCE의 연간 판매 목표를 8,000대로 잡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SM5 TCE가 ‘고성능과 고연비의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르노삼성의 전략모델 ‘SM5 TCE’의 출시 소식에 중고차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SM5 TCE 출시로 인한 신차효과로 SM5 중고차 거래량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 박현희 대리는 “SM5 TCE 출시 소식이 전해진 후 중고차 종합거래 순위 30위권 안에 SM5 중고차 모델이 5개나 랭크되는 등 SM5 중고자동차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카피알이 집계한 중고차 종합 거래순위 30위권 안에 랭크된 SM5 중고차는 SM5(1998 ~ 2004년식), SM5 뉴임프레션(2007 ~ 2010년식), 뉴 SM5(2005 ~ 2007년식), 뉴 SM5 신형(2009 ~ 2012년식)으로 총 4개 모델이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 박현희 대리는 “SM5 TCE 출시 소식에 SM5 중고차의 감가를 우려한 차주들의 내차판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SM5 중고자동차의 가격이 차츰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판매 문의도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현재 뉴 SM5 신형 중고차는 2012년식 뉴 SM5 SE 중고차 기준 가격대가 1,599 ~ 1,820만원선으로, 시세가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2012년식 신차급 중고차임을 고려하면, 시세 감가 폭은 더욱 큰 셈이다.

SM5 중고차 모델 중 가격경쟁력이 가장 높아 거래량 또한 가장 많은 SM5(1998 ~ 2004년식) 중고차는 2004년식 SM520 중고자동차 기준 290 ~ 55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 박현희 대리는 “SM5 중고차는 다른 차종보다 매물량이 풍부해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이 높고, 매물 선택의 폭 또한 넓다”면서 “중고차 종합 거래순위 30위권안에 4개 모델이 랭크되는 등 SM5 중고차가 지속적인 인기를 끄는 만큼, SM5 TCE의 신차 효과로 인한 SM5 중고차의 거래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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